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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재외동포 전통문화 교육기지화 희망 봤다! 출처 : 전주시
작성자 : 관리자(leedidoo@DAUM.net) 작성일 : 2017-08-08 조회수 : 7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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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전주시, 2017년도 재외동포 교육자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 일정 마무리


- 지난달 12일부터 4일까지 약 3주간 재외동포 아동·청소년과 교육자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


- 전주시가 문화특별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는 재외동포 교육지기화 사업 힘 실려

 

○ 전주시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에게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.

 

○ 이에 따라, 전주에 전 세계 176개국에 거주하는 약 720만명의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재외동포 교육기지를 세워야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. 정부도 최근 발표한 국정과제에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언어, 역사, 문화 교육 및 정체성 함양 등의 내용을 담았다.

 

○ 전주시는 4일 재외동포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문화연수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약 3주 동안 재외동포 아동·청소년과 교육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‘2017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’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.

 

○ 전주시가 주최하고 (재)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한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전통문화를 교육함으로써 재외동포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,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을 자신의 모국으로 여기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.

 

○ 올해 청소년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11개국의 재외동포 아동·청소년 34명이 참가했으며, 교육자 프로그램은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21개국의 한글학교 교사 34명이 참가했다.

 

○ 이들은 한글교육과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전주와 한국역사문화, 풍물·탈춤·민요 교육, 한지 만들기 체험 등 모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했다.

 

○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, 전주에 재외동포 교육기지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. 또, 전주가 보유한 풍부한 전통문화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문화특별시 지정 당위성도 어필했다.

 

○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를 수료한 한 재외동포 교육자는 “전주에서 체험하고 배운 한국전통문화의 정수를 본국으로 돌아가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”라며 “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전주시에 감사하고 추후에 다시 한 번 전주에 방문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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